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한 '꿈'미국 인권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목사 (1929~1968)의 꿈에 대한 이야기다.비폭력 흑인해방운동을 하면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68년 괴한의 총탄을 맞고 39세 젊은 나이에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킹 목사는,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에 서명한 지 약 1백 년 되는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25만 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명연설을 했다.'I have a dream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우리는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서 수도 워싱턴에 모였습니다.' 100년 전 링컨이 노예 해방선언에 서명했지만 별로 나아진 것이 없었고, 헌법과 독립선언서의 화려한 문구, 생명권과 자유권, 행복추구권의 약속어음이 부도처리 되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