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3'

영화 '범죄도시 3' 천만 관객 돌파, 마동석 국내 최다 천만 배우!

5월 말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3'이 작년 2편에 이어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마동석 배우는 자신이 주연인 영화  두 편 쌍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로써 마동석 배우는 '부산행', '신과 함께 2편'까지 총 5편의 영화가 모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최다 천만 배우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다.

 

범죄도시 3

 

영화 진흥위원회 온라인 상영관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2023년 7월 15일 IPTV 온라인  상영관 이용건수 1위는 46,241건(50.2%)이 이용된 마동석, 이준혁 주연의 '범죄도시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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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역 수사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새로운 신종 마약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 간다. 약물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티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 가며, 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나쁜 놈들 잡는 데는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주인공) 이준혁, 마동석

 

범죄도시 1, 2와 다른 점

 

범죄도시 1편은 '장첸'이 이끄는 조직들이 악당으로 나오는데 봐주지 않고 속 시원하게 혼내주며 참 교육을 하는 마동석의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고,

 

범죄도시 2편은 외국에 나가서 악행을 벌이는 조직 범죄자들을 박살 내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범죄도시 3편은 빌런들이 더 많이 나오고, 마동석 캐릭터가 고전하기도 하면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고, 스토리가 약간은 지루한 면도 있지만 액션만은 여전히 스릴이 있어 재미가 있었다.

 

 

범죄도시 3

32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 

 

개봉 32일째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편과 함께 '쌍 천만' 영화가 됐으며,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시리즈 누적 관객 수 3 천만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의 배경은 인천광역시이고, 마석도 형사의 새로운 근무지는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이다. 주적은 일본에서 건너온 '야쿠자' 들이다.

 

마치며: 강한 영웅의 모습

영화 '범죄도시 3'의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나쁜 놈들을 시원시원하게 때려잡는 강한 영웅의 모습과, 한 마디씩 툭 내뱉는 유머러스함이다. 이런 시원시원한 모습이 덩치 큰 마동석 배우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며, 관객이 바라는 화끈한 액션과 시원한 범죄 '게임오버'의 방식인 것이다. 

 

화끈한 액션과 중간중간 적당한 유머가 적절히 어우러지고, 못된 빌런들을 시원하게 참 교육 하는 것, 이것이 영화 유저들의 기대이고 바람인 것이다.

 

내년에 '범죄도시 4'가 개봉된다고 하는데, 스토리가 더 알차며 더 재미있어 또 대박이 나길 바란다. 전 연령층이 웃으면서 통쾌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나무위키/ 구글/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