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준다'라는 속담이 있다.미운 사람일수록 잘해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미운 놈에게는 떡을 하나 더 주기는커녕 매를 한 대 때리고 싶은 마음일 것인데.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속담이 아닐 수 없다. 시어머니 구박 아주 옛날에 시어머니가 사사건건 트집이고 야단을 치며 며느리를 구박하여, 며느리는 너무 힘이 들었다.며느리는 이러다가 제명에 못 살고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었다.그래서 무당을 찾아갔다.너무 힘들어서 시어머니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고 말을 한다. 무당은 이 며느리의 말을 다 듣고는 비방을 이야기하기 전에,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자, 며느리는 인절미를 무지 좋아한다고 답하였다. '시어머니에게 아침저녁으로 인절미를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