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어 준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하물며 베풀어준 은혜에 보답하기는커녕 오히려 배신하는 경우도 있어 씁쓸하다.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다.카네기의 '은혜' 앤드류 카네기는 100여 년 전 미국의 엄청난 부자이다.그런데 세계인들이 지금도 그 이름을 빈번하게 들먹인다. 가난한 사람이 큰 부자가 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다.그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미국으로 이주를 하였다. 카네기는 돈이 없어 배를 탈 수 없었다.그 사정을 안 어머니의 친구가 20파운드를 빌려 주었다. 우리나라 현재의 가치로 약 300만 원 되는 돈이다.대서양 건너로 이민 가는 가난한 이웃에게 그 거액을 빌려준다는 것은, 받기를 포기한 것이다. 그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