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줄기인 오봉 기슭에 약 4km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으로서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계곡 양옆으로 소나무, 가래나무, 갈참나무 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돌아 흐르는 삼단폭포 등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후덥지근 더운 날 여러분의 길 안내 '계곡 전문 블로거'는 시원한 물을 찾아 송추 계곡으로 고 고~ 떠난다. 입구부터 벌써 시원하다. 입구 초입에, 다리 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피서객들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행복해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왼쪽으로 식물원 같은 '허세의 정원' 음식점이 있다. 천천히 올라 갈수록 음식점들이 나오고 물은 점점 많아진다. 계곡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곡 위는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