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의 스승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처칠 수상은 그야말로 칭송받는 영웅이 되었다. 그러자 런던의 한 신문사에서 처칠을 가르친 스승들을 초대해서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라는 보도를 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 신문을 본 처칠은 신문사에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냈다. '귀 신문의 보도에서 나의 스승 중, 가장 큰 스승 한분이 빠졌다. 그분은 바로 우리 어머니다.' 부모 자식은 혈연관계로서 나에게 피를 물려주신 분이다. 최소한 부모님이 떠날 때까지는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등대 같은 분이다.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라는 것이 처칠의 생각이었다. 한 소년의 스승 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위대한 스승에게 지도를 받아야 큰 사람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