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 남길 말이 있으면 무엇이든 하라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 5분이 주어졌다. 28세의 사형수는 마지막 5분이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사형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2분간 하고, 하나님과 다른 사형수들에게 1분씩 작별인사를 나눴다. 나머지 1분은, 나를 낳아준 땅과 나무와 자연에 감사 인사를 나누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아껴 쓰지 못했던 과거를 깊이 후회했다. 회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이 세상 모든 인연에 '바이~ '하는 순간에,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기적적으로 전달되었다. 이 사형수는 허송세월의 지난날을 반성하고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