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연선 가수 노래 '얼굴' 7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얼굴'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2018년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서 정인과 알리가 평양 관객들 앞에서 합창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노래이다. 이 노래를 부른 '윤연선' 가수는 여자 포크송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이다. 인기를 끌면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1975년 히트하던 번안곡 '고야'가 사회를 비판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유신체제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되자 가요계를 떠난다. 이후,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던 윤연선에게 방송 출연과 음반 제작 제의가 수없이 밀려들었지만 모두 거절한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한 신문사의 문화부 기자가 윤연선이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고 적으며, 그녀는 아직도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다는 문구를 기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