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四端)의 수오지심우리가 흔히 '사단이 났다'라는 말을 쓰는데, 맹자가 말한 그 사단은 선한 마음 없이 무자비한 마음으로 행한 일을 뜻하며, 수오지심은 양심이 있어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이 사단을 일으키는 근본을 연결하면, 인(仁)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의(義)의 수오지심(羞惡之心)은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예(禮)의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양보할 줄 아는 마음지(知)의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옳고 그름을 분간할 줄 아는 마음이다. 비판자를 감복시킨 지혜 미국 남북전쟁 때, 연방 대통령 '제퍼슨'이 로버트 장군을 불러,'장군의 직속 부하사관을 지휘관으로 승진시키려고 하는데 적합한 인물인지 말해주게'라고 말을 하였다.'그는 유능한 군인으로 지휘관의 자격을 갖추었습니다.'라고 로버트 장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