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시의, 아픈 '가족사진' 며칠 전 우연히 감명 깊게, SG워너비로 데뷔한 김진호 가수의 '가족사진'노래를 들었다. 뭉클한 마음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을 생각해 보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김진호의 '가족사진'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의 애틋함을 표현한 노래다. 어느 날 '가족사진'을 보면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5분 만에 완성한 노래라고 한다. 김진호 작사, 작곡, 노래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 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 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