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미국 대통령 어린 시절 교훈 부모가 구두를 사주겠다고 해서 맞춤 구두 가게에 갔다. 가게 주인아저씨가 앞이 둥근 것과 각이 진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다. 꼬마 레이건은 계속 살펴만 보고 결정을 못했다. 결국 그날 구두를 사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며칠 후, 부모님과 함께 다시 구두가게를 갔지만 여전히 결정을 못했다. 부모님은 꼬마 레이건의 취향을 존중해서 본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강요하지 않았다. 계속 구두를 고르지 못하자, 가게 주인아저씨가 말했다. '알았다. 내가 너의 마음을 알았으니 내가 지어주는 데로 신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며칠 후 갔을 때, 아저씨는 만든 신발을 내놓았다. 그런데 한쪽은 둥글고, 다른 한쪽은 네모지게 만들어서 짝짝이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