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좁은 '밴댕이 회'와 '조양방직 미술관 카페! '밴댕이'는 서해와 남해에서 모두 잡히지만, 강화도가 최고로 알아주는 산지이다. 깊은 바닷속에서 생활하다가 수온이 오르는 7월 중순 이후 산란을 위해,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강화도' 인근 앞바다의 연안으로 이동한다. '조양방직 미술관 카페'는 요즘 핫플레이스(Hot Place)로 각광받는 강화의 카페 명소다. 밴댕이는 5월부터 7월 중순까지가 제철이며, 이때는 영양분을 한껏 비축하여 살이 통통하게 올라 고소하고 부드러워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이었다고 한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명항' 승용차로 이동한다면 서울 쪽에서 강화도를 가는 중에 '대명항'이 있다. 강화해협을 사이로 강화도와 마주 보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