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물이 철철 넘치고 기암괴석이 멋진 계곡, 둘러싸고 있는 푸른 숲, 떨어지는 폭포, 5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장인의 맛집, 곳곳에 명품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안양 예술공원은 천국의 파라다이스이었다. 계곡에는 아이들, 어른 등 가족들이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안양 8경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상류에 소형 댐을 건설해 과거처럼 '대홍수'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대비했다. 또한 국내외 예술가들의 예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직접 만지거나 들어갈 수도 있다. 둘레길과 안양 박물관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안양 예술공원은 '옛 안양 유원지'의 새로운 명칭으로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의 휴양지이다...